자취 생활용품 비용 줄이는 방법, 먼저 살 것과 나중에 사도 되는 것

자취 생활용품 비용은 입주 전에 필요한 물건을 한꺼번에 준비하면서 커지기 쉽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물건을 갖추기보다 집에 포함된 옵션과 기존에 가진 물건을 확인하고, 입주 당일 필요한 것과 생활해 본 뒤 결정할 것을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30초 요약

항목내용
핵심 주제자취 생활용품 비용 줄이는 방법
먼저 확인할 것집에 포함된 옵션과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건
입주 당일 필요한 것위생, 수면, 식사,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기본 물건
나중에 사도 되는 것추가 수납용품, 보조가전, 장식용품, 여분의 식기
비용이 커지는 이유세트 구매, 중복 구매, 공간 확인 전 구매
절약 기준실제로 생활한 뒤 불편한 부분에 필요한 물건만 추가하기

자취를 시작할 때 보증금과 월세 외에 어떤 비용이 발생하는지 먼저 확인하려면 아래 글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취 첫 달 비용, 보증금 말고 빠지는 돈 정리]

자취 생활용품 비용이 예상보다 커지는 이유

처음 자취를 시작하면 필요한 물건이 끝없이 많아 보일 수 있습니다. 침구, 주방용품, 욕실용품, 청소도구, 수납용품을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물건 하나의 가격은 크지 않아도 전체 지출은 빠르게 늘어납니다.

특히 인터넷이나 매장에서 본 자취 준비물 목록을 그대로 따라 구입하면 실제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생활용품 비용이 커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집에 기본으로 포함된 물건을 확인하지 않고 다시 구입한다.
  • 냄비, 식기, 수건, 청소용품을 세트로 많이 구입한다.
  • 수납공간의 크기를 재지 않고 정리함부터 준비한다.
  • 아직 해보지 않은 요리나 생활방식을 기준으로 물건을 고른다.
  • 입주 전에 모든 공간을 완성하려고 한다.
  • 저렴하다는 이유로 소모품을 필요 이상으로 쌓아둔다.

자취 생활용품은 많을수록 편리한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 맞는 물건이 있어야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기본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로 준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늘어나지 않도록 구입 시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용품 구매 전, 집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입주 전에는 물건 목록을 만들기보다 새로 들어갈 집에 무엇이 갖춰져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붙박이장처럼 기본 옵션이 포함된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방을 보러 갔을 때 있었던 가구나 가전이 실제 임대 조건에는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계약 내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항목살펴볼 내용
기본 가전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레인지 포함 여부
주방 시설인덕션, 가스레인지, 싱크대 수납공간
욕실 구조수건걸이, 선반, 샤워기, 배수 상태
수납공간붙박이장, 신발장, 서랍장 크기
세탁 공간세탁기 위치와 빨래를 말릴 공간
창문과 현관커튼, 블라인드, 방충망 설치 여부
쓰레기 배출종량제 봉투 종류와 분리수거 장소

집을 확인하지 않고 수납장이나 빨래건조대처럼 부피가 큰 물건을 먼저 사면 크기가 맞지 않거나 둘 곳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건도 함께 정리해 보세요. 본가나 이전 집에서 가져올 수 있는 침구, 수건, 그릇, 청소도구가 있다면 같은 물건을 새로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입주 당일 바로 필요한 물건부터 준비하세요

입주 당일에는 집을 완벽하게 꾸미는 물건보다 잠을 자고, 씻고, 간단히 먹고,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적인 물건이 필요합니다.

아래 물건을 모두 새로 구입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물건은 별도 가방에 먼저 챙기고, 없는 물건만 구입 목록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 당일 바로 꺼내 사용할 것

  • 당일 사용할 침구와 잠옷
  • 세면도구와 수건
  • 화장지
  • 자주 복용하는 약과 기본 구급용품
  • 휴대전화 충전기
  • 다음 날 입을 옷

이 물건들은 이삿짐 상자 깊숙이 넣기보다 별도의 가방에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 당일 늦게까지 짐을 풀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생활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식사와 주방에 필요한 것

처음부터 여러 종류의 그릇과 조리도구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요리를 얼마나 자주 할지 알 수 없다면 간단한 식사에 필요한 정도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컵과 기본 식기
  • 자주 사용할 접시나 그릇
  • 실제로 사용할 냄비 또는 프라이팬
  • 주방세제와 수세미
  •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용품
  • 입주 당일 마실 물과 간단한 음식

요리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게 큰 냄비 세트나 여러 종류의 조리도구는 수납공간만 차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주 사용할 물건만 준비하고, 조리 횟수가 늘어날 때 필요한 도구를 추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청소와 쓰레기 처리에 필요한 것

입주 직후에는 포장 비닐, 종이박스, 먼지가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종량제 봉투
  • 분리수거용 봉투
  • 기본 바닥 청소도구
  • 고무장갑
  • 걸레나 청소포
  • 욕실과 주방에 사용할 기본 세제

청소용품도 공간별로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구입하기보다 기본 제품을 사용해 본 뒤 꼭 필요한 용도의 제품만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살아본 뒤 결정해도 되는 물건

처음에는 꼭 필요해 보이지만 실제 생활방식과 공간을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은 물건이 많습니다.

물건 종류나중에 결정해도 되는 이유
추가 수납함물건의 실제 양과 수납 위치를 확인해야 함
큰 빨래건조대세탁 공간과 건조 방식을 먼저 봐야 함
여러 개의 냄비와 프라이팬실제 요리 횟수를 확인할 필요가 있음
추가 식기와 컵혼자 사용하는 기본 수량부터 확인 가능
침대 옆 협탁침대와 통로 공간을 먼저 봐야 함
전신거울벽면과 가구 배치 후 위치를 정할 수 있음
장식용품기본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님
보조가전기존 가전으로 불편한지 먼저 확인해야 함

예를 들어 빨래를 실내에서 말릴 생각으로 큰 건조대를 구입했지만, 막상 집에 펼칠 공간이 부족하거나 별도의 건조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큰 건조대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며칠 생활해 보니 욕실 선반이 부족하거나 현관에 우산을 둘 곳이 없다면, 실제 공간의 크기를 확인한 뒤 필요한 물건을 추가하면 됩니다.

수납용품은 실제 크기를 잰 뒤 결정하세요

수납함과 정리박스는 보기에는 유용해도 넣을 물건과 설치할 공간의 크기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짐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1. 가지고 있는 물건을 종류별로 정리합니다.
  2. 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장기간 보관할 물건을 나눕니다.
  3. 붙박이장과 선반의 폭·높이·깊이를 잽니다.
  4. 기존 상자나 바구니로 임시 정리해 봅니다.
  5. 계속 불편한 공간에만 필요한 수납용품을 추가합니다.

수납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정리함을 늘리기 전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소모품은 대용량보다 소량으로 시작하세요

화장지, 세제, 주방용품처럼 반복해서 사용하는 물건은 대용량이나 묶음 구성이 더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룸은 보관 공간이 제한되어 있어 많은 양을 쌓아두면 생활공간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음 기준만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 실제 사용량을 알기 전에는 소량으로 준비합니다.
  •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지역별 규격을 확인합니다.
  • 같은 용도의 세제를 여러 개 중복해서 구입하지 않습니다.
  • 대용량 제품은 보관할 공간이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거나 보관하기 어렵다면 실제 절약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역별 쓰레기 배출 기준과 품목별 분리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취 생활용품 비용을 줄이는 구매 순서

자취 생활용품 비용을 줄이려면 저렴한 물건을 많이 찾는 것보다 구입 시기를 나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계준비할 내용
입주 전옵션 가전, 기존 물건, 수납·세탁 공간 확인
입주 당일침구, 위생용품, 기본 식기, 쓰레기봉투 준비
첫 주실제 생활에서 불편한 공간과 부족한 물건 기록
1~2주 후필요한 수납용품과 추가 생활용품 결정
한 달 후반복해서 부족했던 물건만 추가 구입

예를 들어 첫 자취를 시작하면서 식기 세트, 냄비 세트, 수납박스와 청소용품을 모두 준비하는 대신, 입주 당일에는 기본 식기와 청소도구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요리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빨래를 어디에서 말리는지, 어떤 공간이 부족한지 확인하면 사용하지 않을 물건을 거르기 쉬워집니다.

구매 전에는 집에 포함된 옵션, 기존에 가진 물건, 수납공간 크기, 실제 요리·세탁 횟수만 다시 확인해도 중복 구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목록 옆에 ‘첫날 필요’, ‘일주일 후 판단’, ‘보류’라고 표시하면 구입 시기를 나누기 쉽습니다.

자취 생활용품 비용에 관한 자주 묻는 질문

자취 생활용품은 입주 전에 모두 사야 하나요?

모두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주 당일 사용할 위생용품, 침구, 기본 식기와 청소도구부터 준비하고, 수납용품과 추가 가전은 실제로 생활해 본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용품은 세트로 사는 것이 더 저렴하지 않나요?

구성품을 모두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혼자 생활할 때 사용하지 않는 크기나 종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실제 요리 횟수와 수납공간을 확인한 뒤 필요한 물건부터 준비하는 편이 낭비를 줄이기 쉽습니다.

대용량 소모품이 항상 더 경제적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관 공간이 부족하거나 사용 속도가 느리면 대용량 제품이 생활공간만 차지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준비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만 나중에 수량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취 생활용품은 필요한 순서대로 준비하세요

자취 생활용품 비용을 줄이기 위해 무조건 가장 저렴한 물건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집에 포함된 옵션과 기존에 가진 물건을 확인하고, 입주 당일 필요한 물건과 며칠 뒤 결정해도 되는 물건을 나누는 것이 먼저입니다.

처음부터 모든 공간을 완성하려고 하면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중복 구매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생활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기록한 뒤 필요한 물건만 추가하면 비용뿐 아니라 좁은 원룸의 수납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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